(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풍문쇼' 개그맨 서세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서정희와 이혼한 서세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 기자는 "서세원 지인을 통해 들은 얘긴데, 서세원이 이혼 후 용인에 집을 지어 분양한 게 잘 됐다고 한다. 그래서 50억 정도 대박났다는 소문이 있다. 그걸로 재기 준비 중이라더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기자는 "서세원이 용인시 타운하우스에서 한 여성과 집에서 나오는 모습, 또 다른 여성이 아이를 안고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며 "불륜 정황은 있으나 단정 짓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풍문쇼' 제작진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서세원의 집을 찾아갔다. 하지만 서세원 집은 굳게 닫혀 있었고, 그의 모습 역시 확인할 수 없었다.

동네 주민은 "아침 운동에 모자와 안경, 마스크도 쓰셨다. 여자 분이랑 사신다고 하더라. 애기도 있고, 마흔 살 조금 안 된 여자 분이라고"라며 "(서세원) 나오실 때 보면 여자 분이 배웅 나온다고 하더라. 이혼 얘기 하니깐 같이 사는 분 있는 것 같다고"라고 풍문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