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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뒷심발휘..'구르미그린달빛' 맹렬 추격

(사진=KBS('구르미그린달빛'), '달의 연인' 제공)
(사진=KBS('구르미그린달빛'), '달의 연인' 제공)

'구르미그린달빛'이 2주 연속 화제성 하락을 맛본 가운데,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화제성은 유지되며 둘 사이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4일 오후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9월 5주차 TV화제성 드라마 1위는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이 차지했다. 왕세자 이영 역의 배우 박보검의 브랜드 파워가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드라마 전체의 화제성 점수는 2주 연속 하락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경쟁작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화제성 점수를 꾸준히 유지해오며 KBS2 '구르미그린달빛'과의 격차를 4%까지 줄였다.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주연배우 이준기 아이유에 이어 강하늘 우희진 등의 화제성 상승이 더해졌으며, KBS2 '구르미그린달빛'은 박보검 김유정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보이고 있다.

3위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안정적인 수치로 순위 방어에 성공하는 모양새다. 공효진(표나리 역)을 필두로 조정석(이화신 역), 고경표(고정원 역)의 갈등이 시작된 가운데 '질투의 화신'이 극 초반부부터 내세운 '양다리 로맨스'가 본격화될 것을 예고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SBS '질투의 화신' 뒤를 이어 다양한 드라마가 이름을 올렸다.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tvN 금토드라마 'THE K2(더케이투)',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루이', 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등이 4위부터 10위까지를 빼곡히 채웠다.

한편, KBS2 '구르미그린달빛'과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4일 밤 10시에 각각 14회와 13회가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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