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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측 “드럭레스토랑 공연 여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정준영(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정준영(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최근 성추문에 휩싸인 가수 정준영이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연 개최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7일 오전 한 매체는 정준영이 소속된 드럭레스토랑이 오는 22일 예정된 대구 공연을 계획대로 개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 계속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공연장은 대관 상태다. 공연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공연 취소와 관련된 어떤 얘기도 듣지 못했다”면서도 “공연을 열 수 있을지 여부는 내가 말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편 정준영은 전 여자친구 A씨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사건을 담당한 서울 동부지검은 지난 6일 A의 의사에 반해 촬영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정준영은 사건 보도 이후 자숙 의사를 밝히면서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아울러 지난 6일과 오는 8일 예정돼 있던 ‘DMC페스티벌’과 ‘뮤콘’ 일정도 취소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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