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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꿈' 김가은 "김희원과 로맨스 연기, 18살 나이차 못느껴"

▲'한여름의꿈' 김가은(출처=KBS)
▲'한여름의꿈' 김가은(출처=KBS)

'한여름의꿈' 김가은이 김희원과 로맨스 연기를 펼친 소감을 밝혔다.

7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별관에서 진행된 KBS2 드라마스페셜 2016 '한 여름의 꿈' 기자간담회에서 김가은은 "김희원 선배와 18살 나이차이가 나지만 편하게 촬영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가은은 "'한 여름의 꿈'을 하기 전 JTBC '송곳'이라는 작품을 같이 했다. 그때 마주치는 장면이 별로 없어 친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한 번이라도 함께 했던 사람과 함께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원이) 센 역할을 많이 했는데 실제 성격은 안그렇고 섬세하다.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 여름의 꿈'은 순박한 시골 미혼부 만식이 딸 예나를 위해 다방에 팔려온 미희를 가짜 엄마로 맞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2014 극본공모 당선작가인 손세린 작가가 각본을 맡았고, 조웅 PD의 연출 입봉작이다.

김희원과 김가은이 각각 만식과 미희 역을 맡았고, 아역배우 김보민이 예나를 연기한다.

한편 '한 여름의 꿈'은 9일 오후 11시 40분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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