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진짜 사나이')
'진짜 사나이' 박찬호의 사격 훈련 모습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해상 사격 훈련에 나선 해군부사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솔비는 "사격을 좋아한다"라면서 실전 사격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솔비는 예상과는 다른 해상 사격의 어려움에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침착함을 되찾고 사격에 나섰다. 솔비는 "잘 쏜 것 같다"라며 스스로 자신감을 드러냈고, 박찬호 역시 "잘 쐈다"라면서 솔비의 사격 실력을 칭찬했다.
이어 박찬호는 '코리안 특급'의 명예를 걸고 사격에 나섰다. 하지만 박찬호의 사격은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의외의 제구력 난조에 지켜보던 멤버들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박찬호는 "바다에 떠 있는 표적을 쏴야 된다는 게 쉽지 않은 것 같다"라면서 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영화 보면 다 맞고 쓰러지지 않냐. 그건 아닌 것 같더라"라면서 사격의 어려움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