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1박 2일')
‘1박 2일’ 김준호가 삭발한 모습으로 오프닝에 나섰다.
9일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는 정준영 빠진 후 김준호 김종민 차태현 데프콘 윤시윤이 경기도 여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영을 제외한 나머지 ‘1박 2일’ 멤버들이 오프닝에 나섰다. 이에 멤버들은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하나 같이 파이팅을 전했다. 이때 김준호는 쓰고 있던 모자를 벗고 인사를 했다. 그때 삭발을 한 김준호의 모습에 멤버들은 당황했다. 이에 차태현은 “제일 큰 형이 솔선수범으로 이렇게 하는 구나”라며 정준영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김준호는 “아니야. 다른 것 때문이야”라며 “절대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역시 준호형”, “역시 제일 큰 형”이라며 칭찬했다. 이에 김준호는 “그래”라며 무릎을 꿇는 모습까지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달 23일 성범죄 혐의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검찰 조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모든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