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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진 시간’ 강동원 “지방촬영 장점? 맛있는 음식 多”

▲강동원, 신은수(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강동원, 신은수(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강동원이 지방 촬영의 장단점을 밝혔다.

11일 오전 CGV 압구정에서는 엄태화 감독을 비롯, 강동원 신은수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가려진 시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영화의 다양한 로케이션 촬영에 대해 강동원은 “지방촬영의 장단점이 있다. 바닷가 로케이션은 특히 그런데, 좋은 점은 해산물 등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단점은 서울에서 무슨 일이 있을 때 왕복 4시간 이상 걸린다는 게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신은수는 “강동원이 맛있는 걸 많이 사 줬냐”는 사회자 박경림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고, 이에 강동원은 “은수는 아직 해산물은 안 좋아한다. 완도에서 촬영이 많았는데 해산물 가게에 가도 즐기지 못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려진 시간’은 화노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실종사건 후 단 며칠 만에 어른이 되어 나타난 성민(강동원)과 유일하게 그를 믿어준 단 한 소녀 수린(신은수), 세상은 몰랐던 그 둘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단편 ‘숲’ 독립영화 ‘잉투기’로 충무로에서 주목받고 있는 엄태화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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