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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존박, 열애설 부인 “막역한 친구일 뿐” (공식입장)

▲존박(왼쪽), 조현아(사진=뮤직팜, 윤예진 기자 yoooon@)
▲존박(왼쪽), 조현아(사진=뮤직팜, 윤예진 기자 yoooon@)

혼성그룹 조현아와 가수 존박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양 측 소속사는 12일 “조현아와 존박에게 열애 사실에 관해 확인한 결과, 또래 친구들의 모임에서 자주 만나 음악 교류와 취미 공유를 하는 막역한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현재도 서로의 음악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배려, 지원을 통해 뮤지션 친구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두 아티스트의 우정을 응원해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현아와 존박은 평소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하다. 존박은 지난 5월 발표된 어반자카파 새 음반 수록곡 ‘니어니스 이즈 투 러브(Nearness is to love)’에 작사로 힘을 보태기도 했다.

한편, 조현아는 각종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달에는 멤버들과 함께 데뷔 후 처음으로 캐나다 투어를 개최한 바 있다. 존박은 오는 22일과 23일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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