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비즈엔터)
B1A4 산들이 고열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불참했다.
12일 B1A4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즈엔터에 "본래 지난 11일 서울시 영등포구 KBS 신관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산들이 참여하기로 했으나 고열로 불참하게 됐다"며 "대신 B1A4 리더 진영이 무대에 올랐다"고 밝혔다.
산들은 현재 첫 솔로 앨범 '그렇게 있어 줘'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감지되면서 차후 스케줄은 산들의 상태를 고려해 진행하기로 했다.
산들의 고열로 갑작스럽게 스케줄이 취소됐지만,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김윤성으로 활약 중인 진영이 무대에 올라 그 빈자리를 채웠다. 진영의 등장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녹화가 마무리됐다는 후문이다.
이 관계자는 "다행히 진영이 촬영이 없어서 산들을 대신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할 수 있었다"며 "진영이 나서줘 무사히 녹화를 마쳤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