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Z핫키워드] 비즈엔터가 선정한 오늘(12일) 핫 키워드는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사망, 존박 조현아 열애설, ‘달의 연인’ 지헤라 백현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사망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12일 부산 경찰서에 따르면 권혁주는 12일 오전 0시 30분경 부산 해운대구 호텔에 도착한 택시 안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권혁주는 12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예정된 공연을 하기 위해 전날 11일,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했다. 그는 부산에 도착해 지인의 집에서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숙소인 호텔로 이동 중에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 단원인 권혁주는 2004년 19세 나이로 덴마크 칼 닐센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그는 12세 때 1997년 차이코프스키 청소년 국제 콩쿠르 대회에서 2위를 하는 등 일찍부터 주목받은 바이올리니스트다.

존박 조현아 열애설
가수 존박과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존박 소속사 뮤직팜 관계자는 12일 비즈엔터에 “존박과 조현아는 그냥 친구”라며 “음악적으로 잘 맞고 취미를 공유하는 그냥 친구다”라고 열애에 대해 부인했다. 이어 어반자카파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도 이날 “조현아 존박이 친한 사이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두 사람이 2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달의 연인’ 지헤라 백현
‘달의 연인’ 지헤라가 화제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는 백현-지헤라 부부가 첫 입맞춤을 나눴다. 이날 지헤라는 자신을 위해 장신구 선물을 건네는 백현에게 어린 시절 기억을 회상하며 “호박꽃도 꽃이지 않느냐”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지헤라는 먼저 백현에게 다가가 입을 맞췄다. 기습 키스 후 당황한 백현은 “아이는 딸 두명, 아들 두명”이라고 말했다. 이에 지헤라는 입맞춤으로 아이가 생기는 줄 알고 “그럼 지금 우리에게 아이 한명이 생겼나요?”라는 엉뚱한 질문을 던져 백현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