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포미닛 출신 권소현(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포미닛의 전 멤버 권소현이 935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비즈엔터에 “최근 권소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아직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잡히지 않았지만 좋은 작품을 만나 빨리 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권소현은 지난 6월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소속팀 포미닛을 탈퇴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후 연정훈, 남궁민, 김여진 등이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 935엔터테인먼트에 자리를 잡고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권소현을 끝으로 포미닛의 다섯 멤버 모두 새출발 준비를 완료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잔류한 현아는 가수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며, 전지윤은 JS E&M에서 가수·배우 활동을 겸한다. 남지현은 이정재·정우성의 아티스트컴퍼니, 허가윤은 이시언이 소속된 BS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 전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