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홍종현 인스타그램)
배우 홍종현이 데뷔 9주년을 기념한 팬들의 선물에 뭉클한 소감을 내비쳤다.
홍종현은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 9주년이라니.. 시간 참 빠르네요. 매년 저는 까먹고 지나가지만 팬분들이 이렇게나 챙겨주셔서 오늘도 행복합니다. 너무 너무 감사해요 하나 하나 다 소중하게 사용하고 맛있게 먹을게요. 그리고 더 열심히 촬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주년 홍당무 홍종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종현은 팬들이 준비한 선물 박스들 옆에서 행복한 듯 브이(V)자를 그리고 있다. 예쁘게 포장된 과일 바구니와 케이크, 선물 포장이 팬들의 정성을 예상케 한다. 또한 홍종현은 팬들이 준비한 자신의 앨범을 인증하며 9주년을 기뻐하고 있다.
홍종현은 2007년 패션쇼 08 S/S 서울 컬렉션 모델로 데뷔했으며 2008년 영화 '연인들'을 통해 연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모델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다 2011년 KBS2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본격적 연기 활동에 뛰어들었다.
한편 홍종현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3황자 왕요 역으로 열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