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jtbc '뉴스룸' 캡처(사진=jtbc)
JTBC '뉴스룸'에서 최순실이 독일 현지에서 세계일보와 인터뷰한 사실과 함께 '박근혜 하야'를 요구하는 시국선언에 대해 보도했다..
27일 오후 8시 손석희, 안나경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선 '최순실 인터뷰 뜯어보기'라는 주제로 27일 세계일보에서 보도한 최순실 인터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JTBC 심수미 기자 취재에 따르면 최순실의 인터뷰가 진행된 독일 헤센주는 최순실과 그의 딸 정유라 모녀가 살던 곳으로 밝혀졌다. 또한 최순실은 프랑크푸르트 인근 한식당을 자주 찾았으며 최근까지 인근 병원에서 2~3일에 한번씩 수액주사를 맞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순실이 이 곳에서 거주하는 것과 관련해 이날 '뉴스룸' 측은 두터운 인맥이 있는 지역이 유리하다 판단해 이 곳에 위치한 것으로 봤으며 한 증언에 따르면 "특정 종교 인맥이 챙겨준다"는 이야기도 돌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룸'측은 최순실 독일 거주지 관련 보도 후 성균관대, 경북대 교수들과 연세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한양대 학생들의 시국선언 동참 사실, "박근혜 대통령은 하야하라"는 시위 발언에 대해서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