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k 2016' 진원 이세연(사진=Mnet)
'슈퍼스타K 2016' 진원 이세연 팀이 2대2 배틀에서 이적의 '거짓말거짓말거짓말'을 불러 임현서 진수아 팀을 전원탈락시켰다.
27일 밤 9시 40분부터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016'에선 진원 이세연 팀이 임현서 진수아 팀을 2대2배틀에서 이겨 전원 합격했고 임현서와 진수아는 모두 탈락했다.
진원과 이세연은 서로 눈을 마주치며 감미로운 듀엣곡을 선보였다. 진원은 특유의 울먹이는 듯한 창법으로 열창했고 이세연은 진원의 목소리를 받아내는 듯한 화음을 선보이며 이적의 '거짓말거짓말거짓말'을 새롭게 해석했다.
진원과 이세연의 노래 후 '슈퍼스타K 2016'심사위원 김연우는 감정표현만 잘 넣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잘 한 것 같아요"라고 극찬했다.
진원과 이세연의 무대에 이어 임현서 진수아 팀이 봄여름가을겨울의 곡 '알 수 없는 질문들'을 불렀다. 무대 후 김범수는 "만족할 만큼 못 해냈다 생각했을 것"이라고 했고 김연우도 역시 "두 분의 장점을 살리지는 못 한 것 같다"며 혹평했다. 그 결과 임현서와 진수아는 모두 탈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