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Z핫키워드] 비즈엔터가 선정한 오늘(31일) 핫 키워드는 ‘런닝맨’ 서지혜, 첸백시 ‘Hey Mama’, 나훈아 이혼,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이준기이다.

(▲ SBS '런닝맨' 서지혜)

‘런닝맨’ 서지혜

런닝맨에 첫 출연한 배우 서지혜가 완벽한 예능감을 발휘했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서지혜 김준현 장도연 양세찬 민호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아바타 레이스가 펼쳐져 웃음을 안겼다. 이날 유재석과 한 팀이 된 서지혜는 강한 승부욕을 보이며 게임에서 활약했다. 첫 번째 미션은 백허그 짜장면 장면. 주인이 눈을 가린 채 아바타에게 짜장면을 먹이는 방식이다. 서지혜는 유재석과 짝을 이뤄 짜장면을 먹었다. 유재석은 “잠깐 쉬었다 하자”고 말했지만, 서지혜는 “쉴 때가 아니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특히 과감한 백허그에 유재석이 좀처럼 정신을 차리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서지혜는 '욱'하는 성격으로 멤버들의 놀림감이 됐다. 서지혜가 미션에 실패하자 유재석은 “화가 많은데 이해는 못 한다”라며 “의욕은 많은데 게임은 못 한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 첸백시, 백현 인스타그램)

첸백시 ‘Hey Mama’

EXO 첸백시 멤버 백현이 신곡 ‘Hey Mama’ 음원차트 올킬 인증샷을 공개했다. 31일 백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 해줘도 된다니까^^ 참. 진짜, 참나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31일 0시에 발매된 첸백시의 ‘Hey Mama’(헤이 마마)가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캡쳐한 모습이다. ‘Hey Mama’는 공개된 후 멜론, 지니, 벅스, 올레뮤직, 엠넷뮤직, 소리바다 등 6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수록곡 전곡 모두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번 앨범은 첸백시만의 특별한 음악적 감성을 담았으며, 일렉트로닉 댄스, 레트로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총 5곡이 담겨있다.

(▲ MBC 나훈하 이혼)

나훈아 정수경 부부 이혼

나훈아 정수경 부부가 이혼했다. 31일 수원지법 여주지원 가사 1단독 재판부는 가수 나훈아의 전 부인 정 씨가 나훈아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에서 전 부인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결혼이 파탄에 책임은 양 측 모두에게 있으며 저작권은 재산분할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이어 “나훈아는 정 씨에게 재산 분할금으로 12억1000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 SBS '달의연인' 이준기 강하늘)

‘달의 연인’ 이준기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이준기가 강하늘에게 경고했다. 31일 방송될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9회에서는 광종(이준기 분)이 매가 죽은 것을 보고 왕욱(강하늘 분)에게 역모의 누명을 씌워 죽이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18회에서 광종은 황권 강화를 위해 주변을 정리하며 황제의 위엄을 갖춰갔다. 이에 광종은 왕정(지수 분)을 귀양 보내고 8황자 왕욱이 혜종(김산호 분) 시해 사건의 주범임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왕욱은 죽은 매를 광종에게 건냈다. 광종은 왕욱에게 “역모인거냐?”고 물었고, 왕욱은 “억울합니다. 명백한 모함입니다”라고 해명한다. 이후 광종은 “역모의 죄라면 죽음으로 물어야겠지?”라고 말해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