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최순실 게이트가 TV 화제성에도 큰 파장을 낳았다.
1일 오전 화제성 조사회사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2016년 10월 4주차에 방송된 예능 정보 시사 등 비드라마 186편에 등장한 2020명의 출연자 및 이슈 조사 결과 화제성 1위는 지난 달 2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박효신 단독 공연이 차지했다.
2위는 최순실 게이트를 특집으로 다룬 JTBC '썰전' 방송에서 이슈로 다룬 최순실이 차지했다.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5위부터 8위까지 순위는 유시민 전원책 박근혜 이재명 순으로 발표됐다. 그야말로 화제성 순위를 독식한 셈이다.
3위로는 SBS '런닝맨' 하차 소식이 전해진 가수 개리가 순위에 올랐다. 이어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 출중한 요리 실력으로 화제가 된 신화 에릭은 3계단 올라 4위를 차지했다.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화제성을 견인한 걸그룹 트와이스는 9위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C 김국진과의 연애담을 풀어놓은 강수지는 10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