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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최순실 관련 글에 대한 입장 "어수선한 상황이다 보니…"

▲전혜빈(출처=KBS)
▲전혜빈(출처=KBS)

전혜빈이 최순실 관련된 글을 작성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전혜빈은 1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별관에서 진행된 KBS2 드라마스페셜 2016 '국시집 여자' 기자간담회에서 최순실 글을 올린 뒷이야기를 묻는 질문에 "예민한 부분"이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전혜빈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선실세로 긴급체포된 최순실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캐리녀' 방송하고 있나요? 나라가 어순실해서 모두 화가 났나요? 그래도 시월의 마지막 밤이니 잠시 창을 열고 가을바람을 마셔요. 오늘 야식은 가을바람 '캐리녀'는 법정에서 밤 샘"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전했다.

전혜빈은 "소신을 발언하고 싶은 부분은 아니었다"며"나라가 건강하지 못한 상태인거 같아서 어수선할 지 모르겠지만 10월의 마지막 날이니까 밤공기를 들여마시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었다"고 글을 쓴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답답한 일 있어도 시원한 걸 생각해보자는 의미에서 썼다. 이 일이 커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한편 '국시집 여자'는 문학 청년의 꿈을 접고 평범한 일상을 살던 남자 진우(박병은 분)가 대학 선배 부고를 받고 안동에 내려갔다가 국시집을 하는 한 여자(전혜빈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6일 오후 11시 40분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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