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철(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이승철의 최근 트위터 발언이 시선을 끈다.
3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교통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유독 그 가수만 싹쓸이하는 그런 행태가 지난 몇 년 동안 보였다"라면서 연예인 축구단 '회오리 축구단' 소속의 유명 가수가 '비선실세'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와 관련이 있다고 폭로했다.
누리꾼은 '최순실 축구단' 소속 싸이와 이승철 등을 안민석 의원이 언급한 가수로 추측하고 있다. 이에 이승철의 최근 트위터 발언이 시선을 끈다.
지난 1일 이승철은 "나라가 개판이니 외국서도 이런 몰상식한 대접을 받네요 이건 정말 아니잖아요?"라는 말과 함께 캐나다서 한인 노부부가 폭력 연행 당한 뉴스 링크를 게재했다. 이승철의 발언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회오리 축구단은 1983년 5월 창단된 연예계 사조직으로 33년 역사를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