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킹 맘 육아 대디' 공정환이 한지상에게 감사를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워킹 맘 육아 대디'에서는 박혁기(공정환 분)에게 공동육아어린이집 간사를 부탁하게 된 차일목(한지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목은 혁기를 찾아갔고, "우리가 쌓은 게 얼만데"라면서 은솔(고나희 분)과 민호(고승보 분)의 관계 때문에 멀어졌던 관계를 회복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일목은 "간사를 맡아 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에 혁기는 "간사는 잡무 아니냐"라면서 짐짓 거부 의사를 표했다.
이에 일목은 "의지할 분 선배님 밖에 없다"라며 간사 일이 중요하다고 설득했다. 혁기는 "나한테 표 찍었다고 불쌍해서 그런 거냐"라면서 화를 냈고, 일목은 "어필 포인트를 모르시는 것 같다"라면서 "불쌍하다뇨 귀여워서"라고 중얼거렸다. 이에 혁기는 "요새 은솔 엄마가 그런 소릴 많이 하던데"라고 말했고, 일목은 "귀엽다는 소리는 친근하다는 소리다"라며 혁기를 띄워줬다.
이어 혁기는 "우리 부모님이 많이 엄하셨다"라면서 지나치게 권위를 중요시했다고 털어놨고, "그게 은솔이한테 그대로 정해진 거다"라며 후회했다. 이어 혁기는 은솔 엄마(신은정 분)와 일목 덕분에 그런 모습이 바뀌었다고 밝혔고, "내 안에 이런 내가 있다는 거 알게 해줘서 고맙다"라며 일목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일목은 "고마우시면 같이 가시죠"라면서 "어린이집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신 분께 노하우 전수받기로 했다"라고 말했고, 혁기는 기뻐하며 "그런 약속이라면 간사가 참석해야죠"라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