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선균이 송지효 바람 추측에 고민했다.
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는 도현우(이선균 분)이 아내 정수현(송지효 분)이 바람을 핀다는 추측에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현우는 아내 정수현이 호텔간다는 메시지를 받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아내의 호텔 시간에 맞춰 기다리는 동안 해결방법과 고민을 위해 회사를 찾았다.
이 모습을 본 동료 안준영(이상엽 분)은 “여기서 뭐하는 거냐”라며 “당장 수현이한테 가야지”라고 화를 냈다. 앞서 안준영은 도현우가 고민하고 있는 일을 알고 있던 터.
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던 도현우는 애꿎은 복사기에 화풀이를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안준영은 “우리 회의하자”라며 도현우를 이끌었다. 이어진 회의에서 도현우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내용이 전달됐다. 이 내용은 도현우가 인터넷에 올린 것. 이에 당황한 도현우의 모습이 보였다. 이에 권보영(권보아 분)은 “아내가 바람을 피면 어떡하지?”라고 물었고 안준영은 “난 당장 찾아가서 주먹을 날릴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도현우는 안준영에게 “야 그거 내거야”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한편, 이날 개그맨 강호동이 특별출연해 이상엽 코믹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