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
'살림하는 남자들'이 화요일 심야 예능시간대에 도전장을 냈다.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이 8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파일럿이 아닌 정규 편성으로 직행한 '살림하는 남자들'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살림하는 남자'들은 남자 연예인들의 현실적인 살림살이 모습과 수다를 담은 관찰 토크쇼다. 배우 김승우, 봉태규, 김정태와 방송인 김일중, 개그맨 문세윤,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하태권이 출연해 6인 6색 살림 스타일을 공개한다. 여기에 윤손하가 홍일점으로 참여해 주부의 입장을 대변한다.
KBS 측은 "'살림하는 남자들'을 파일럿이 아닌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KBS 예능국에 있어서도 파격적인 결정이었다"면서 "'살림하는 남자들'이 신선함과 익숙함을 동시에 선사할 수 있는 예능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KBS 예능국의 야심찬 시도인 만큼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