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동성 인스타그램)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을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는 최순실의 조카인 장시호 전 수행 비서가 출연해 스포츠계와 최순실의 관계를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성은 최순실 측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동성은 “강릉시청 코치, 감독 자리를 제안받았다”라면서 “고민 끝에 거절했다. 정부 인사들까지 개입하는 게 찜찜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김동성은 빙상판을 떠나 강연자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은 김동성을 향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김동성의 인스타그램 댓글에는 "스포트라이트 보고 응원하러 왔다”는 누리꾼들의 김동성 칭찬이 줄을 이었다. reu**** “실력도 인성도 최고이십니다”, grac******* "실력뿐만 아니라 개념도 국가대표!!!” kbj**** “갓동성 찬양합니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인 이규혁은 장시호와의 관계를 극구 부인했으나,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며 비판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