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l' 최순실 패러디 캡처(사진=tvN)
'SNL코리아 시즌8'에서 최순실을 풍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5일 방송된 'SNL코리아 시즌8' 솔비 편에서는 '이웃 2016vs1980'코너가 꾸며져 2016년과 1980년의 가족 일상을 전하는 콩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특히 김민교가 '국정농단' 최순실의 모습을 하고 등장했다. 정상훈은 김민교의 집에 세 들어 사는 세입자로 그려졌고 "독일에 계신다더니 언제 귀국하셨대요"라고 말하며 관객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 이날 김민교는 정상훈에 전셋값을 올린다고 통보한 후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죄송해요"라며 검찰에 출두하던 최순실의 모습을 따라하는가 하면 "어머 내 신발"하며 검찰 출두시 벗겨졌던 프라다 신발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어 정상훈은 "식사를 좀 하고 가세요. 곰탕 끓여 놨어요"라고 말했고 "곰탕"이라며 반기는 김민교의 모습이 그려져 검찰 조사 중 곰탕 식사를 원했던 최순실을 풍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