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양수경(사진=서원기 작가 제공)
20년 만에 가요계 컴백을 알린 양수경이 가요 인생사를 담은 'Best Of Best' 앨범을 발매했다.
7일 오스카이엔티 측은 "양수경씨가 지난 6월 KBS1 '불후의 명곡' 특집을 시작으로 7월 신곡 '사랑 바보'가 수록된 미니 앨범 발매, 8월에는 KBS1 70분 단독특집 '콘서트 7080'으로 컴백의 본격 신호탄을 쏘았다"며 "새롭게 녹음된 'Best Of Best' 앨범이 발매됐다"고 밝혔다.
양수경은 이날 발매된 Best Of Best 앨범 총괄프로듀서로 자신의 컴백 미니앨범을 프로듀싱했던 하광석 작곡가와 손잡았다. 여기에 레이 찰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배리 매닐로우, 마크 앤소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 앨범에 참여한 jacob’s well mastering사의 Sunny Nam이 가세했다.
양수경의 'Best Of Best' 앨범에는 자신을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케 했던 데뷔 곡 '바라볼 수 없는 그대' 1번 트랙을 시작으로 11번 트랙 '인연'까지 직접 엄선한 총 11곡이 수록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Best Of Best' 앨범은 양수경씨가 직접 자신의 많은 히트곡 중에서 11곡을 엄선하고 새로운 창법으로 전곡을 녹음했을 뿐 아니라 앨범 재킷디자인 등 많은 부분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양수경씨의 가수 인생사를 고스란히 담은 앨범이니 만큼 소장가치가 충분히 있는 명품음반이 될 것이다"라고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