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컬그룹 바이브(사진=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바이브(윤민수, 류재현)가 기습 컴백한다.
바이브는 오는 15일 정규 7집 파트2 ‘리피트&슬러(Repeat&Slur)’를 들고 팬들을 찾는다. 파트1 ‘리피트’ 발매 이후 7개월 만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바이브 정규 7집은 발라드가 어울리는 계절을 테마로 해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한다. 지난 4월 발표한 ‘리피트’가 봄의 분위기를 담은 음반이라면 ‘리피트&슬러’는 겨울 분위기를 담은 음반”이라고 설명했다.
‘슬러’는 ‘이음줄’을 뜻하는 음악 용어다. 소속사 측은 “앞서 발표한 ‘리피트’ 음반의 연장선의 의미로 ‘리피트&슬러’라는 음반명을 붙였다”면서 “바이브의 ‘오래오래’, ‘다시 와주라’처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곡과 바이브 특유의 ‘케이소울(K-Soul)’이 짙은 곡으로 채워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