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순실 성형외과 의혹 관련 방송캡처(사진=TV조선)
'박종진 라이브쇼'에서 최순실 방문 성형외과의 대통령 순방 동행 특혜 의혹에 대해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박종진 라이브쇼'에선 '최순실은 왜 성형외과를 밀었나?'라는 주제로 최순실이 방문한 강남의 한 성형외과가 대통령 순방 동행을 비롯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 패널은 "결정적으로 문제가 된 것은 일반의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외래교수로 갔다는 것"이라며 "2주 만에 해촉됐다"고 최순실 방문 성형외과 원장의 행적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해당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에선 "사실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지만 의문은 풀리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8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최순실과 그의 딸 정유라 모녀가 방문한 강남의 한 성형외과는 박대통령 순방에 동행했으며 이 병원이 만든 화장품은 청와대 설 선물로도 쓰였다고 전해진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당시 성형외과의 원장은 2주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외래교수로 위촉된 바 있어 논란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