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공항가는 길' 김환희 나무엑터스 인스타그램)
아역 배우 김환희가 ‘공항가는 길’ 종방 소감을 전했다.
KBS2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에 출연한 배우 김환희는 11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항가는 길’에서 가슴 뭉클하게 만드는 연기를 펼친 김환희 배우의 종영 소감”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속 김환희는 ‘공항가는 길’ 촬영을 준비하면서 대본을 읽고 있다. 열심히 대본 앓이가 된 김환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김환희는 “분명 여름부터 촬영하기 시작했는데 벌써 추운 겨울이 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촬영을 하면서 제주도, 말레이시아도 다녀왔다. 촬영도 잘했다”라고 촬영 소간을 전했다. 또 그는 “지금까지 ‘공항가는 길’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만날 환희 기대해주세요. 사랑해요”라고 덧붙이며 해맑은 미소를 보였다. 김환희는 드라마 ‘공항가는 길’에서 수아(김하늘 분)와 진석(신성록 분)의 딸로 출연해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은 지난 10일 종영했다. 이후 오지호 박진희 주연의 ‘오 마이 금비’가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