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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현, 포미닛 탈퇴 후 배우 전향…자필 편지 공개 "배우며 성장할 것"

▲그룹 포미닛 출신 전 멤버 권소현이 배우 전향에 관해 자필 편지로 심경을 밝혔다.(사진=권소현 인스타그램)
▲그룹 포미닛 출신 전 멤버 권소현이 배우 전향에 관해 자필 편지로 심경을 밝혔다.(사진=권소현 인스타그램)

그룹 포미닛 출신 전 멤버 권소현이 935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가운데, 자필로 심경을 전했다.

권소현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를 통해서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제가 직접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라고 시작하는 한 장의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권소현은 "저는 935엔터테인먼트 식구분들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새로운 시작에 앞서 많은 생각들과 고민들이 많았지만, 좋은 인연을 만나 한 발짝 한 발짝 걸어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935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시작하기로 했음을 밝혔다.

또한 권소현은 "감사함에 보답드리는 방법은 항상 겸손하고 열심히 배우면서 좋은 배우로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히며 배우로서의 계획을 알렸다.

권소현은 지난 6월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포미닛을 탈퇴했다.

다음은 권소현의 자필 편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권소현입니다.

기사를 통해서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제가 직접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935엔터 식구분들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시작에 앞서 많은 생각들과 고민들이 많았지만, 좋은 인연을 만나 한 발짝 한 발짝 걸어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돌아보니 23살의 권소현이 있기까지 감사한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 감사함에 보답드리는 방법은 항상 겸손하고 열심히 배우면서 좋은 배우로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한 번,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 분들과 주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고, 앞으로 935 식구분들과 함께 성숙해진 모습으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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