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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봉 ‘글루미 선데이’, 2만 관객 돌파…가을 감성 통했다

16년 만에 재개봉한 영화 ‘글루미 선데이’가 2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글루미 선데이’가 누적 관객수 2만 480명을 기록했다.

‘글루미 선데이’는 부다페스트와 다뉴브 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한 여인을 둘러싼 두 남자의 사랑을 그린 진한 멜로. 수백 건의 자살을 불렀다는 소문과 함께 ‘자살 교향곡’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던 노래 ‘글루미 선데이’에 얽힌 실화를 소재로 했다.

중독적인 선율의 OST와 부다페스트 풍경을 담은 영상미, 그리고 인간에 대한 존엄성을 일깨우는 비극적인 스토리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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