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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전노민, 파킨슨병 알고 당황 "내가 무슨 병에..."

(▲ MBC '다시시작해')
(▲ MBC '다시시작해')

‘다시 시작해’ 전노민이 파킨슨병에 걸렸다.

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에서는 이태성(전노민 분)이 파킨슨병에 걸린 사실을 알고 당황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태성은 강병철(윤주상 분)과 대화를 나누는 중 갑자기 쓰러졌다. 이후 병원으로 후송됐고 이태성은 자신의 병을 모른 채 퇴원을 했다. 하지만 병원에서 이태성 아내 정미란(박준금 분)은 이태성이 병에 걸린 사실을 알았다.

이에 정미란은 이태성에게 “당신 빨리 병원에 가야된다”라며 “파킨슨병에 걸렸다”라고 알렸다. 하지만 이태성은 강병철에게 회사를 빼앗을 야욕을 멈추지 못했고 파킨슨병에 걸린 것에 대해 ‘내가 무슨 병이야’라며 독백했다.

이때 정미란은 차를 타고 가는 이태성에게 “빨리 병원가자 아니면 당신 죽는다”라고 말했지만 이태성은 “당장 내앞에서 나와”라며 차를 타고 떠났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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