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한국 : 우주베키스탄' 경기)

한국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우리 상대 김승규가 흘러온 공을 걷어냈지만 앞에 있던 마라트 비크마에프쪽으로 흘러갔고, 비크마에프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길게 슈팅을 날렸다. 이어 공을 걷어내기 위해 달려나왔던 김승규가 들어가기 전에 그대로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한편, 한국은 현재 2승 1무 1패 승점 7점으로 최종예선 A조 3위다. 3승 1패로 조 2위인 우즈베키스탄과의 이번 경기가 월드컵 진출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반환점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