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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피셔 "영화 '스타워즈' 당시, 해리슨 포드와 불륜 관계" 폭탄 고백

▲캐리 피셔가 영화 '스타워즈' 촬영 당시 해리슨 포드와 불륜 관계였다 폭로했다.(사진=영화 '스타워즈' 스틸컷)
▲캐리 피셔가 영화 '스타워즈' 촬영 당시 해리슨 포드와 불륜 관계였다 폭로했다.(사진=영화 '스타워즈'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캐리 피셔(60)가 과거 해리슨 포드(74)와 불륜 관계였다고 폭탄 고백했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 미국 연예 주간지 피플 등은 "캐리 피셔가 1976년 영화 '스타워즈' 촬영 당시 해리슨 포드와 불륜 관계였음을 털어놓았다"고 보도했다.

캐리 피셔의 최근 자서전 '더 프린세스 다이어리스트'에 따르면 본인은 19세, 포드는 34세 유부남일 당시 3개월간 교제했으며, 그 후 포드는 본인에게 청혼하지 않고 가족들에게 돌아갔다.

또한 캐리 피셔는 "해리슨 포드의 외모가 너무 환상적이어서 반했다. 조지 루카스의 생일 파티에서 와인에 취한 뒤 하룻밤을 보내며 사귀게 됐다"라고 폭로했다.

포드는 두 번의 이혼을 겪은 후 22세 연하의 칼리스타 플록하트와 재혼했다. 피셔는 포드의 이혼에 대해 "나 때문은 아니다"고 전했다.

해리슨 포드는 캐리 피셔의 책을 미리 받았으나, 불륜 내용에 특별한 코멘트는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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