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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사전’ > ‘가려진 시간’...3배 차 데뷔 기록

에디 레드메인의 ‘신비한 동물사전’이 강동원의 ‘가려진 시간’보다 앞서 나갔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은 개봉일인 16일 전국 24만 2801명을 끌어모으며 1위로 데뷔했다. 누적관객수는 24만 5285명이다.

같은 날 개봉한 강동의 ‘가려진 시간’은 7만 1150명(누적 9만 302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신비한 동물사전’과 3배 이상의 격차가 나는 스코어로 사전 예매율을 고스란히 반영한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인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법 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뉴욕에서의 모험이 그린다. '가려진 시간'은 실종된 13살 소년이 며칠 후 어른이 되어 돌아오면서 겪는 판타지 영화다.

‘신비한 동물사전’과 ‘가려진 시간’의 개봉으로 장기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마블의 ‘닥터 스트레인지’는 3위로 내려앉았다. 같은 기간 3만 1063명을 더하며 누적 495만 6778명을 기록 중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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