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엄친아' 면모를 인증했다.
1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스페셜 초대석에는 솔로로 돌아온 가수 규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김신영은 규현에게 "오늘이 수능날인데 수능 고득점자 상위 5프로라던데"라고 물었다.
규현은 "데뷔를 대학 들어간 후에 했다. 그래서 예전에 공부잘하는 아이돌 쪽으로 기사가 부각돼서 좀 부담스럽다"며 "(수능 상위 5%) 내용은 아빠가 흘린 것 같다"고 언급했다.
또한 규현은 실제 수능을 봤을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규현은 "수능 당시 중이염을 앓고 있었는데 외국어 능력 시험 때 터져서 듣기 평가하는데 안 들리더라"며 "그래서 두개 정도 틀렸던 경험이 있다"고 말하자, 김신영은 "망쳐도 상위 5프로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