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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병원·朴 대통령·세월호 7시간…2년前 밝혀졌나? '지라시 일파만파'

▲한 네티즌이 2년 전 박근혜 대통령과 세월호 7시간, 라움 병원이 언급된 지라시 내용을 알렸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 네티즌이 2년 전 박근혜 대통령과 세월호 7시간, 라움 병원이 언급된 지라시 내용을 알렸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 병원 VIP·길라임'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2년 전 사설 정보지(일명 지라시)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2014년 10월 17일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라시"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네티즌은 당시 4월 발생한 세월호 사건을 언급하며 "사고나던 7시간의 공백 동안 박근혜 대통령이 청담동 차움이란 병원에서 마사지를 받고 있었다는 글을 제가 자주 가는 카페에서 봤다"라며 "대명천지 어떤 국가 원수가 자국민 수백 명이 물 속에 수장될 위기에 한가하게 마사지를 받고 있었겠느냐. 이런 악독한 소문을 퍼트리는 사람들은 분명 악당일 것"이라고 자신이 알게 된 지라시의 내용을 알렸다.

하지만 이 네티즌은 '박근혜 길라임' 의혹이 터진 지난 15일, 같은 사이트에 "제가 이 글을 2년 전에 올렸더군요. 그 당시에도 저 같은 사람까지 병원 이름을 알 정도였으면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었다는 얘기네요"라는 글을 작성했다.

당시 작성자를 비롯한 많은 네티즌들은 터무니 없는 글이라고 치부했으나 지라시 속 병원의 정확한 이름, 위치 등이 현재 밝혀진 사실과 일치한다는 것에 놀라워하고 있다.

특히 "이미 알고 있던 사람이 일부러 퍼트린 것 같다", "뻔히 알고 쓴 느낌이다", "내부 고발자가 비꼬면서 쓴 글인 듯"이라는 의견이 주를 차지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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