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황금주머니')

'황금주머니' 김지한이 안내상 만두맛에 깜짝 놀랐다.

18일 방송된 MBC '황금주머니'에서는 금설화(류효영 분)네 집 만두를 맛본 후 깜짝 놀란 한석훈(김지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한은 설화를 찾았고, "그 만두 뭐야"라며 닦달했다. 이에 설화는 "아빠가 만든 거라고 했잖아요"라면서 당황했고, 지한은 "정말 그쪽 아버지가 만든 거야?"라며 재차 설화를 다그쳤다.

이에 설화는 "만두가 왜요"고 물었지만, 지한은 급히 자리를 떴다. 이에 설화는 "이봐요, 만두가 왜요"라고 소리쳤고, "미쳤나봐, 만두가 지한테 뭘 어쨌는데"라면서 어이없어했다.

한편 김지한은 "분명히 그 맛이야. 그 만두하고 똑같은 맛이야"라면서 과거를 떠올렸고, 어릴 적 먹은 만두의 맛을 떠올렸다. 그는 "아니야, 그런 사람들이"라면서 떠오르는 생각을 애써 가라앉혔다. 그는 이어 전화를 걸었고 , "금가네 만두라는 가겐데 주소하고 연락처가 필요하다"라며 조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