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송지효가 이성균에게 바람핀적 있냐고 물었다.
1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는 아내 정수연(송지효 분)이 남편 도현우(이선균 분)에게 전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현우는 정수연의 이혼 서류를 확인하고 화가 났다. 이후 사라진 정수연에 대해 어디에 있는지 고민을 하고 있었다. 이때 정수연이 도현우에게 전화가 왔고, 도현우는 화를 내며 “이혼이 책임 지는거야? 잘못한 건 넌데 내가 왜 이혼을 당해야 돼?”라며 “난 판단이 안 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넌, 나랑 이혼하고 싫은 소리 안 듣고 편하게 살고 싶은거 같은데 난 그렇게 못해주겠어”라고 더욱 소리를 높였다.
이때 정수연은 “당신은 바람 피운적 없어”라고 물었고, 이 물음에 도현우는 당황하며 아무 말도 못했다. 이어 정수연은 “이런 얘기하려고 전화하려고 한 거 아니다. 준수 생각해서 라도 정리해서 말해줘”라고 전화를 끊었다.
이후 도현우는 안준영(이상엽 분)에게 “내가 바람을 핀 적이 있었나?”고 혼란에 빠졌고, 과거 만난 여자를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