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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푸른 바다의 전설’ 출연해 강남 거지役 소화 “소싯적 밀라노…”

▲홍진경이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했다.(사진=SBS)
▲홍진경이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했다.(사진=SBS)

홍진경이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했다.

23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3회에선 모델 홍진경이 출연해 강남 거지로 등장해 극중 심청(전지현 분)을 만나는 모습을 그려냈다.

이날 홍진경은 심청에 "재활용 옷 수거함에서 옷을 가져갈 수 있다"며 거지로서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에 심청은 나름 패션스타일을 갖추게 됐고 홍진경은 "이 동네가 부자동네라 새 것도 갖다 버린다. 내가 굶으면 굶었지 패션은 포기 못 하는 스타일이거든"이라고 전했다.

또 홍진경은 심청에 "확실히 우리처럼 기럭지 되는 사람들은 옷빨이 된다"며 "어디서 왔느냐?"고 물었다.

심청은 이를 듣고 "물 건너 왔어요"라고 답했고 홍진경은 "나도 소싯적에 밀라노, 파리 다녀 본 사람이야. 그러다 파산해서 이 꼴이지만"이라며 거지가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홍진경의 출연과 함께 더욱 화제를 몰고 온 '푸른 바다의 전설'은 24일 오후 10시 4회가 방송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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