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은하, 유아, 낸시, 나영, 성소(사진=더블킥컴퍼니)
낸시는 오는 27일 방영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우주소녀 성소, 여자친구 은하, 오마이걸 유아, 구구단 나영과 함께 스페셜 유닛 그룹 써니걸스로 뭉쳐 특별 무대를 선사한다.
본 방송에 앞서 지난 22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신곡의 인스트루멘탈 일부와 함께 다섯 멤버들의 첫 만남이 담겼다. 초반 서로 어색해 하던 멤버들은 이내 “나이가 동갑이다”, “같은 동네(양천구) 출신이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후 안무 연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진지한 얼굴로 돌변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방송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인기가요’ 장석진 PD와 히트 작곡가 이단옆차기가 진두지휘한다”면서 “특히 써나걸스가 선보일 신곡은 앞서 이단옆차기가 유명 걸그룹을 위해 준비했던 곡”이라고 귀띔했다.
낸시의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낸시가 차세대 걸그룹 핵심 멤버로 뽑힌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한 일”이라며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