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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부터 벤까지, 뮤지컬 ‘데스노트’ 주연 배우 캐스팅 완료

▲뮤지컬 '데스노트' 단체 포스터(사진=씨제스컬처)
▲뮤지컬 '데스노트' 단체 포스터(사진=씨제스컬처)

JYJ 김준수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뮤지컬 ‘데스노트’가 캐스팅을 완료했다.

‘데스노트’는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와 이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이 두뇌 싸움을 펼치는 내용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졌으며, 지난해 국내에서 초연돼 전회차 매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주인공 엘 역에는 앞서 알려진 바와 같이 김준수가 원캐스트로 출연을 확정했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두 도시 이야기’ 등을 통해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은 뮤지컬배우 한지상이 라이토로 합류했다.

여자 사신 렘과 남자 사신 류크 역은 박혜나와 강홍석이 맡는다. 라이토의 여자친구 미사 역으로는 가수 벤이 새롭게 발탁됐다.

일본 연출진은 “벤의 실력은 무대에서의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벤이 만들어내는 미사가 2017 데스노트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데스노트’는 오는 2017년 1월 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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