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영(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2016 청룡영화제' 신인여우상 시상에 나선 배우 이유영에 대한 관심이 높다.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2016 청룡영화제'에서는 배우 이유영과 김의성은 신인여우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유영은 이날 영화 '부산행'에서의 김의성의 연기를 언급하며 그의 가슴에 주먹을 날리는 등 유쾌한 모습을 연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어 시상에 나섰고 '2016 청룡영화제' 신인여우상은 영화 '아가씨'의 김태리의 품에 안겼다.
이유영은 지난 2015년 열린 제 36회 청룡영화제,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제24회 부일영화상, 제6회 올해의 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4년 이탈리아 밀라노 국제영화제에선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2014년 데뷔작 '봄'을 비롯해 '간신', '그놈이다' 등이 있으며 2017년 개봉될 영화 '원더풀 라이프(가제)'에도 합류해 김영광, 마동석과의 연기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