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인스타그램)
'불야성'이 이요원 유이의 쫄깃한 워맨스에도 3회 만에 시청률 하락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앞지르며 월화드라마 2위 자리를 연이어 차지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3회는 전국 시청률 5.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며 첫 회 시청률에 이어 줄곧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이날 '불야성'에서는 이세진(유이 분)이 서이경(이요원 분)으로부터 돈에 관해 혹독한 교육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아슬아슬한 워맨스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박건우(진구 분)와 어떻게 엮일 지도 호기심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18.8%로 독주를 이어갔고, KBS2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4.3%에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