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트위터 캡처(사진=트위터)

표창원 의원이 현직 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맡게된 박영수 특검(특별검사)에 대해 전했다.

30일 오후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박영수 특검 관련 문의 많아 법조계 내외 및 진보적 법조 언론인 등에게 확인한 바, 수사능력과 소신 독립성 및 정의감과 진실규명 의지에 전혀 문제 없다는 것이 중론. 믿어주시죠. 다만 특검보와 수사인력에 경찰 정예요원들 꼭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라며 박영수 특검에 대해 밝혔다.

앞서 이날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박영수 변호사를 특검으로 임명했다고 알렸다.

이에 박영수 특검은 이날 임명에 대해 서울 서초구 자신의 로펌 사무실서 "좌고우면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