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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젝스키스 이재진, 변함 없는 4차원 면모...오늘도 터졌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이재진의 4차원 면모가 빛났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컴백한 젝스키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진은 변함 없는 4차원 면모를 뽐내 시선을 끌었다. 이재진은 김동완과의 인연부터 조카를 위한 특별 개인기까지 독특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이재진은 신화 김동완과 "친구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어 시선을 끌었다. 그는 김동완과 취미가 비슷해서 가까워졌다면서도 친구는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재진은 "만두를 같이 먹었으면"이라면서 만두를 먹지 못해 아직 친구는 아니라고 전했다. 이에 MC들은 "동완이랑 썸 탔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진은 원숭이, 코끼리 성대모사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조카를 위해 성대모사를 준비했다고 밝혔고, 조카들이 좋아하는 동물 성대모사는 못한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이재진은 콘서트 일화를 공개했다. MC들은 "콘서트 때 초대석만 보고 있었다고"라고 질문했고, 이재진은 "누가 공짜로 들어왔나 보려고"라며 예측불가 대답을 했다.

이재진은 부산 콘서트에 팬들이 60대 버스를 대절해서 왔다는 감동 일화에도 반전 대답을 선보였다. 그는 "600명은 눈으로 확인되는 규모잖아요"라며 감동한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우리 집 앞에 찾아오면 큰일나겠다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진은 최근 활동 이후 생긴 어린 팬들에 대해서도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고"라고 주장했다. 그는 "가능성이 없으니까"라면서 "그냥 사랑하는 게 어딨어요"라고 팬들의 '사랑한다'는 말이 진짜 이성을 향한 사랑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진은 진정한 '4차원' 매력을 뽐냈다. 이재진의 추후 활동에 기대감이 모인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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