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노홍철(사진=MBC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방송인 노홍철이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 대신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DJ로 출격할 것을 예고했다.
1일 오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오늘은 '두 시의 데이트 노홍철입니다' 홍디와 함께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모처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깜찍한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입을 크게 벌리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노홍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노홍철은 MBC 라디오 FM4U '패밀리데이' 이벤트로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 대신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DJ로 나선다.
'패밀리데이'는 2002년 시작해 15년간 이어져온 MBC 라디오의 창사기념 이벤트로, 하루 동안 DJ들이 서로 프로그램과 시간을 바꿔 진행하며 청취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방송되는 오후4시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에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DJ 배철수가 등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