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병규 트위터)
전 프로야구 선수 방송인 강병규가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난했다.
1일 강병규는 자신의 트뤼터를 통해 “박지원 2000년 문체부장관 시절 선수협 vs KbO 3자 협상 할 때 내가 알아봤지. 그 비열한 말투 권위적인 표정, 사람은 안변해”라고 말했다.이어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글을 리트윗하며 "박지원하고 절교하셨나요? 아님 짜고 치는 겁니까?"라며 국민의당의 결정에 격한 반응을 보였다.

(▲ JTBC '뉴스룸' 박지원)
박지원은 같은날 JTBC '뉴스룸‘에서 "우리의 결론은 탄핵안 상정의 의미를 두는 게 아니라 통과에 목표를 두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박지원은 이어 "계속해서 비박계를 설득할 것이고, 또 주말 촛불 민심도 살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