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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1위 탈환·지아 맹추격…발라드, 겨울 차트 삼키다

▲가수 정승환(위쪽), 지아(사진=안테나, 페이브엔터테인먼트)
▲가수 정승환(위쪽), 지아(사진=안테나, 페이브엔터테인먼트)

가수 정승환부터 지아까지, ‘감성’을 키워드로 한 신곡들이 음원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정승환은 2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에서 1위를 탈환했다. 벅스, 소리바다, 몽키3에서는 2위, 올레뮤직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호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첫 음반 ‘목소리’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정승환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차트 ‘올킬’ 및 수록곡 줄세우기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일 젝스키스 ‘리-앨범(Re-Album)’ 발표와 함께 성적이 다소 주춤하는 듯 했으나, 하루 만에 1위를 탈환하며 새로운 음원 강자의 탄생을 알렸다.

지아의 활약도 인상적이다. 1일 신곡 ‘술 한 잔 해요 오늘’을 발표, 엠넷, 소리바다, 몽키3에서 1위에 올랐다. 올레뮤직과 멜론에서는 각각 5위와 8위를 기록 중이다. 상대적으로 팬덤의 규모가 작은 여성 발라드 가수라는 점에서 지아의 활약은 더욱 눈길을 끈다.

이 가운데, 오는 5일 보이그룹 세븐틴을 시작으로 펜타곤, 더블에스301, 걸그룹 에이핑크 등 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컴백을 앞두고 있어 발라드와 댄스곡의 전면 대결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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