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배우 김소현(사진=김소현 인스타그램)
배우 김소현이 tvN '도깨비' 첫 방송을 앞두고 홍보에 나섰다.
김소현은 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깨비' 첫 방송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기품스러운 왕비로 변신해 있는 모습으로, 김소현과 김민재는 극 초반 담기는 사극 부분에서 각각 왕비와 왕으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도깨비 김신 역의 공유와 운명적으로 얽히고 설키게 되는 중요한 인물들로, 강력한 인상을 심어줄 전망이다.
김소현은 '도깨비' 촬영을 끝낸 후 "이응복 감독님과의 인연으로 '도깨비'에 출연하게 돼서, 좋은 배우 분들과 스태프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며 "잠깐이나마 시청자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설렙니다. '도깨비' 많이 사랑해주시고, 왕비로 나오는 제 모습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애정담긴 소감을 건넸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명실상부한 '로코 대가' 김은숙 작가와 '히트작 메이커' 이응복 감독이 KBS2 '태양의 후예' 이후 또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육성재 등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해 지금껏 접해보지 못했던 '레전드 판타지 로코'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