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형님' 아이오아이(사진=JTBC)
'아는 형님' 아이오아이 편을 앞두고 최유정이 VJ로 나서 촬영을 앞둔 멤버들의 모습을 전했다.
지난 1일 네이버 TV캐스트에는 '다시 찾아 온 아이오아이(I.O.I) 유정VJ의 대기실 투입'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오아이 멤버 전소미는 학교에서 맡고 싶은 직책에 대해 "전 회장이 잘 어울려요. 3학년, 4학년, 6학년 때도 해봤다"며 운을 뗐다.
이에 김도연은 "전교 회장이었다"라고 했고 김소혜는 "저도 전교 부회장이었어요"라고 말을 꺼냈다.
친해지고 싶은 형님에 대해선 김도연은 "수근형님"을 꼽았고 김세정 역시도 "난 수근이가 좋아. 왜냐하면 수근이 농담이 내 스타일이거든"이라고 하자 김도연은 김세정에 "너는 수근이 스타일 아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유정 역시도 친해지고 싶은 형님으로 "수근이"라며 "아직도 잊을 수 없어 노래가사를 몸으로 표현해서 맞추는 퀴즈가 있었는데 '머피의 법칙'을 맞추는 것이었다"며 이수근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전소미는 "우리 끝나고도 다 좋아했으면 좋겠어 부탁해 사랑해"라며 아이오아이가 끝나고 팬들의 사랑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아이오아이는 마지막으로 멤버들이 다같이 모여 "놓치면 후회하실걸요. 본방사수 해주세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아이오아이가 출연하는 JTBC '아는 형님'은 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