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엄앵란 논란’ 정이랑 누구…개명 후 사랑받았는데, 치명적 실수

정이랑을 향한 시선이 따갑다.

정이랑의 본명은 정명옥이다. 데뷔 당시 본명을 사용했으나 2015년 정이랑으로 개명했다.

2008년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이랑은 ‘개그야’ ‘하땅사’ 등을 거쳤다. 2012년 tvN ‘SNL코리아’ 시즌2에 합류해 활동하며 사랑을 받았다. ‘할미넴’이라는 호칭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얻었다.

하지만 정이랑은 앞서 3일 방송된 'SNL 코리아8-불후의 명곡' 코너에서 엄앵란을 패러디 하며 조롱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방송에서 정이랑은 엄앵란 분장으로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불렀고, 가사에서 '가슴'이라는 단어가 언급되자 "가슴 얘기만 나오면 부끄럽다. 잡을 가슴이 없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SNL8' 측은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 사과 드리며, 재방송 분에서는 해당 장면을 삭제 조치했다. 앞으로 더욱 주의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